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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번엔 원정도박…박유천 여성 팬에게 2:1 성관계 제안설

by 긍정으로 2021. 8. 27.

이돌 그룹 동방신기와 JYJ 출신으로 배우로도 성공가도를 달리던 박유천은 

2016년 유흥업소에서의 강간 및 성매매 의혹에 휘말리며 이미지가 추락하기 시작했고 몇 년 뒤 마약 사건에도 휘말렸다. 

특히 마약 혐의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대국민 거짓말로 밝혀지는 충격적인 일도 있었다. 

최근에는 소속사 라씨엘로와 분쟁을 겪으며 ‘유흥업소 1억 원 무전취식’ 등의 폭로가 터져 나왔고 유튜브를 통해선

 ‘여성 팬에게 2:1 성관계 제안설’까지 불거졌다. 그리고 최근에는 해외 원정 도박 의혹까지 제기됐다. 

 

박유천은 8월 24일 자신의 일본 팬클럽 홈페이지에 일본어로 쓴 입장문을 올려 최근

 소속사 라씨엘로와의 분쟁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라씨엘로 측에서 폭로한

 내용에 대해 “상대방이 제기한 범죄 혐의 중 어느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라씨엘로와의 소송에 

대해 박유천은 “몇 달 전 라씨엘로 대표와 관련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해명이라도 들으려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결국 대표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명은커녕 몇몇 기자들을 동원해 오히려 저에 대해 사기 및 횡령 등 범죄 혐의를

 제기하며 온갖 비방 기사와 사실이 아닌 내용을 흘림으로써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라씨엘로 대표는 “박유천이 2017~2019년에 마카오와 필리핀 등지에서 거액의 원정 도박을 했다. 

나 역시 동행한 적이 있고, 나 없이도 마카오에 몇 번 갔다”라며 “출입국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사진이나 함께 갔던 일행들의 증언 등 증거들을 확보했다. 수사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의 입장 표명 이후 라씨엘로 대표는 몇몇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이 알려진 뒤 박유천에게

연락은 오지 않았다”며 ‘해명을 들으려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박유천의 주장을 반박하며 “증거들도 수집하고 있다. 

 

해당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진술서까지 확보했다. 이것(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1억 원을 소속사가 대신 배상)도 

아니라고 했다던데 거짓말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